한미헬스케어(대표 임종훈)는 대표 두유 제품인 완전두유TM 2종(퓨어·블랙7)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vegan·채식주의)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지 않는지, 제품 생산을 위해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지 등을 기준으로 한국비건인증원이 부여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완전두유TM는 한미헬스케어의 특허인 '전두유®' 공법으로 콩을 통째로 갈아 콩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은 식물성 프리미엄 건강식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첨가물이나 원료 생산 중 정제, 여과, 화학반응 등에 소비자나 2차 제조자가 알 수 없는 동물 유래 원료가 사용될 수 있다. 우리 원은 혼합 성분과 제조 과정에 대한 확인서 등을 통해 각 제품의 표시 사항에서 알 수 없는 하위 원료까지 확인해 비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최근 채식 위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비건 식품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비건 인증은 이러한 노력의 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건 인증을 통해 채식을 하는 소비자들이 세부 원재료를 확인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완전두유가 현대인의 건강식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