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페트병으로 조끼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중 택배기사와 현장기능직에게 이 조끼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CJ대한통운은 올해 2분기부터 SNS를 통해 임직원과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숲이 차지하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녹색소외지역’을 제보 받는다. 이를 검토한 뒤 해당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그린맵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CJ대한통운은 비대면 방식 온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누적 2만2097시간을 기록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4년 연속으로 사회공헌활동 2만 시간을 돌파했다. 이들은 올해도 ‘외국어 동화책 스토리텔링’, ‘태양광 랜턴 DIY’ 등 온택트 방식 재능 기부를 통해 같은 목표를 5년 연속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올해도 녹색물류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과 온택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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