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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금융플랫폼 IM뱅크 이용고객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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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금융플랫폼 IM뱅크 이용고객 100만 명 돌파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2.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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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금융플랫폼 IM뱅크의 이용 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선보인 IM뱅크는 기존 DGB개인뱅킹, DGB알리미, DGB통합인증을 통합한 ‘One-앱’ 방식의 플랫폼으로 간편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 9월 앱 오픈 이후 18개월 차에 100만 고객을 돌파했는데 이는 IM뱅크 로그인 후 한 페이지 이상 조회한 실거래 고객 수 기준이다. 실거래 고객 수는 2019년 말 기준 21만 명에서 4.7배 증가했고 월 활성고객수치인 MAU 역시 2019년 말 19만 명에서 71만 명으로 3.7배의 빠른 증가율을 보였다. 
 


대구은행은 IM뱅크 서울본부를 신설하고 커머스, 빅테크, 계열사, 저축은행 등 경계 없는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그동안 진행해왔다. 

오픈API 플랫폼과 모바일 웹뱅킹을 활용, 토스, 카카오페이, 핀크, CJ 등과 함께 신용대출을 비롯해 매주 입금해 7개월 만기되는 세븐 적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증가와 수익 증가에 성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IM뱅크와 함께 리뉴얼해 선보인 생활금융플랫폼 IM샵 역시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에 있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역화폐 플랫폼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가게 홍보, 맛집 소개, 의료 건강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IM샵 이용고객은 8000명에서 31만 명으로 39배 늘었고 MAU는 3000명에서 18만 명으로 60배 증가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오는 2월 말까지 IM뱅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세븐 드림위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M뱅크 첫 이용고객 및 베스트 상품˙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LG트롬스타일러와 신세계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시가 300만 원 상당의 금송아지 10돈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이숭인 대구은행 IMBANK본부장은 “IM뱅크와 IM샵을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대구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사회를 위해서도 지역화폐, 지역특화 금융상품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꾸준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은행권 최초 안면인증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와 AI 챗봇, 마이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고객을 위한 최대 편의성과 금융 안정성을 결합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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