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4분기엔 매출액 8626억 원, 영업이익 1298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8.6%, 191%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한 674억 원이다.
사업별로 보면 지난해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연간 매출액은 코로나19 및 CS닥터 노조 파업 등으로 전년대비 소폭 성장한 2조1273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렌탈 판매량은 135만여 대며 국내 총계정 수는 634만 개를 기록했다.

2020년 코웨이 고객 총계정 수는 827만 개다. 말레이시아 등 해외법인 계정 순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48만 개 늘어난 숫자다. 코웨이 해외법인 총계정 수는 193만 개다.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는 “CS닥터 파업과 코로나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 제품 론칭을 통한 성공적인 내수 시장 방어와 해외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넷마블과의 시너지 확대를 본격해 ‘NEW COWAY’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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