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광동제약이 기부한 음료를 도내 노인지원센터와 아동센터연합회 등 64곳의 시설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 중 일부는 도내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주지역 푸드뱅크 4곳에 비치했다.
행사에 참석한 광동제약 생수영업부문 구준모 상무는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제주도민을 위한 음료 기부 행사를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다양한 부문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계획적인 공헌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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