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사)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K-GAMES) 협회장이 연임한다.

K-GAMES는 18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어 강 협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감안해 온라인, 서면 등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회장 연임의 건이 안건으로 상정됐으며 협회 정관에 의거한 의결 절차를 거쳐 강 협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총회 의결에 따라 강 협회장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강 협회장을 비롯해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넷마블,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NHN,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위메이드, 크래프톤, 웹젠, 펄어비스, 라이엇게임즈코리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