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로빔은 LG전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비즈니스 프로젝터 브랜드다. 신제품 2종은 전작 대비 더 밝아진 6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 무선 연결, 화면 자동 맞춤 등 다양한 편의을 탑재했다.
프로젝터는 빛을 투사해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해상도와 밝기가 중요하다.
LG 프로빔은 최대 300형 크기 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갖췄다. 또 일반 램프 광원보다 약 5배 긴 2만 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최대 명암비가 300만대 1에 달해 시인성도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화면 테두리의 최대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어 더 정확한 화면조정이 가능하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 “LG 프로빔은 프로젝터 시장에서 쌓아온 혁신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적용한 제품”이라며 “LG 프로빔을 앞세워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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