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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부출신' 김진균 수협은행장, 직원 기살리기 현장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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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부출신' 김진균 수협은행장, 직원 기살리기 현장행보 나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1.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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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균 수협은행장이 영업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은행 측이 밝혔다.

김 행장은 지난 1992년 수협중앙회 입회 후 30여 년간 영업점장, 본부장 등을 거친 내부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내부출신 첫 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 행장은 취임 후 매주 한 두 차례씩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들을 초청하는 '도시락 간담회'를 이어가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월 초에는 전남·경남지역 영업점을 찾아가 직원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영업점 직원들과 식사가 어려워지자 햄버거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신규 보임 영업점장, 수도권 및 일부 지역본부 부지점장 등과 잇따른 간담회를 갖고 현장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열정과 도전정신’, ‘수협인으로서의 자존감’, ‘행복한 일터 만들기’ 등 임직원 중심의 가치경영 실천을 강조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 행장은 “지난 30년 간 은행원으로 생활하며 진정성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고 고객을 만날 때나 직원들과 소통할 때 이를 지키려 노력해 왔다”며 “후배들이 수협은행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스스로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더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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