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며 1만7000여 세대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단지는 이처럼 가치를 높여가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해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도보권 내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며 주변으로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달성공원 등 대형공원이 주변에 자리하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의 문화·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의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의 전통시장도 가까운 편이다.
현대건설은 단지가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에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이에 따른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태평로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센트럴 등이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비롯해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8000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우선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설계로는 판상형 4베이(Bay)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하고 주변 대비 넓은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조명 및 난방 제어,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레스룸에는 난방·배기 시스템(일부 제외)이 적용된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부부욕실 비데 도입 등으로 편리함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 호실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높은 전용률과 4Bay 판상형 평면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는 태평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고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소비자 관심이 많다"면서 "특히 태평로 일대는 현재 대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이번 단지에 기대감이 높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217-7번지에서 3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