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방송인 이소라와 함께 뷰티·헬스·라이프스타일 전문 기획 프로그램 ‘이소라 프로젝트’를 오는 7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15분 동안 진행될 ‘이소라 프로젝트’는 이소라씨가 직접 경험하고 큐레이팅 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그의 철학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과 취향 쇼핑을 제안하는 CJ오쇼핑 이미지와 잘 부합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유튜브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호감도 사고 있다.

리얼 라이프 쇼 ‘이소라 프로젝트’는 이소라와 고객이 함께 소통하며 콘텐츠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12주 프로젝트’가 있다. 12주 간의 프로젝트 안에서 월별로 챌린지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고객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스타일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게 된다.

‘이소라 프로젝트’는 TV 라이브 채널을 중심으로 CJmall과 SNS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크로스오버 쇼핑도 선보인다. 생방송에서 판매하지 못한 상품이나 유용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선별해 CJmall ‘소라마켓’에서 공개하며 고객 쇼핑 만족감을 한껏 강화할 예정이다.

CJ오쇼핑 콘텐츠제작국 곽상원 사업부장은 “전 세대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받는 훌륭한 스토리텔러 이소라씨와 함께 트렌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