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오팔 안심’은 SKT의 시니어 특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오팔’에 위급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ADT 24시간 케어’를 추가한 서비스로, 누구 디바이스(누구, 누구 캔들, 누구 미니, Btv AI셋톱박스 등)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누구 오팔 안심’ 사용자는 위급상황 시 “살려줘”, “도와줘”, “구해줘” 등의 음성명령으로 긴급 SOS를 호출할 수 있다. 긴급 SOS가 호출되면 ADT캡스 관제센터로 24시간 신고 접수되며, ADT캡스 관제센터에서 신고 고객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해 119 안전신고센터나 경찰서 등 기관에 구조요청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이 ADT캡스 관제센터의 전화를 3회 이상 받지 못할 경우, 무조건 119안전신고센터에 출동을 요청한다

‘누구 오팔 안심’ 서비스 가입 고객은 기존 ‘누구 오팔’이 제공하는 ▲투약알림 ▲생활알림 ▲두뇌체조 ▲힐링체조 등 다양한 시니어 특화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SKT는 시니어 고객이 좀 더 편안하게 누구 오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 오팔’에 시니어 특화 음성인식∙음성합성 모델을 적용했다. 해당 음성 모델은 ‘누구 오팔’ 이용 시 자동으로 적용되며, 단어∙속도 등 시니어 고객의 언어 사용 특성에 맞춰 좀 더 쉽고 편안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구 오팔 안심’은 월 4,500원(부가세포함)에 제공되며, 가입 후 첫 3개월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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