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모 신임 대표는 1972년생으로 삼성물산 유통 부문을 거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에서 식품구매팀장과 품질관리 총괄을 맡았다. 이후 티몬으로 이동해 '슈퍼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내며 온라인 유통 사업을 주도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충모 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시스템 체계화 및 고도화 ▲판매 채널 확장 ▲대표 브랜드 '이너셋'의 아이덴티티 강화 ▲R&D(연구개발) 역량과 시장 니즈를 접목한 신제품 개발 ▲친소비자 마케팅 전개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자체 브랜드 이너셋을 주축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매출 15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75%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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