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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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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3월 중 분양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3.05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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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쌍용건설(대표 김석준)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을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전에 공급된 단지들과 신규 분양 예정 단지까지 더해 총 7400여 세대 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이 단지 인근에 형성될 전망"이라면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평균 53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를 포함해 전국 3만3000여 세대를 분양하며 2년 연속 민간건설사 주택공급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단지의 성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조감도
부동산114에 따르면 창원시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2월 현재 3.3㎡당 868만 원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7% 올랐다. 지난해 1월 5000세대 이상 적체됐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 1월 861세대로 80% 이상 감소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창원시는 이달 미분양관리지역에서도 해제된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들어서는 창원 마산합포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12.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고 성산구가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피한 마산합포구가 풍선효과를 누릴 수혜 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전매제한이 없고 재당첨 및 거주기간, 세대주 여부 등의 1순위 청약 자격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물량이 85㎡ 이하 60%, 85㎡ 이상 100%에 달해 가점이 낮은 수요층도 당첨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며, 창원 내 실수요는 물론 광역 투자 수요의 유입까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이 가장 큰 장점이다.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수변 경관과 무학산과 추산근린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단지 내(일부 세대)에서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예정)을 포함해 교방초, 성호초, 마산의신여중, 합포고 등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서마산IC, KTX 마산역, 마산시외버스터미널 등의 교통여건도 갖춰져 있다. 2025년에 개통 예정인 창원시 S-BRT 2단계 육호광장역(예정)도 가까운 편이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중앙시장, 산호시장, 창원NC파크 등의 생활기반 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부동산 시장이 최근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단지가 비규제지역인 마산합포구에 들어서는 만큼 일찌감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마산항과 무학산의 자연환경 등 우수한 입지와 함께 브랜드파워까지 갖춘 단지로서 향후 지역을 대표할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317-1번지에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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