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자이'는 GS건설이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는 6개 타입으로 나눠 공급한다.
평면별 세대 수는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 (펜트하우스) 1가구다.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3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5일~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세종과 대전이 모두 규제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비규제지역인 계룡시에서 공급에 나서는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특히 재당첨 제한에 걸려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며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예정)가 신설될 계획이다. 계룡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계룡자이는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대전과 세종 모두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 예정)가 개통하게 되면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위치한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구성한다. 가든형 조경공간인 엘리시안가든,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주민운동시설과 녹음 속 힐링가든인 함께마당도 함께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이 구성된다.
평면은 4베이(Bay) 판상형(펜트하우스 제외)으로 대부분 설계됐다. 맞통풍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환기성이 높다. 평면별로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펜트리 공간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됐으며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구조를 갖춰 수요자 취향에 맞춰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의 마지막 민간 공급 단지이자 첫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사전 홍보관 운영 단계에서부터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알찬 상품 구성을 통해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홈플러스 계룡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