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과 마이데이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상태바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과 마이데이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3.09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과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데이터 교류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금융권에서 유일무이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 업권 내 유일하게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된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상품 이용내역, 중·저신용자 대출이력 등 저축은행 기본 데이터에 하나카드의 신용카드 결제정보, 가맹점 이용내역 등 카드결제 기반 데이터를 결합 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왼쪽부터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또 저축은행 디지털 고객의 소비내역 기반 카드 상품 추천 서비스와 신용평가체계의 변별력 확대를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의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경훈 대표은 “금융사간의 마이데이터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시대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 간 데이터를 융합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여 시너지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