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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투자 희망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매칭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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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투자 희망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매칭 사업 실시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3.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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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해외기업과의 관계망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발틱 기업지원 데스크 운영 ▲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지원 ▲경기도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 사업 ▲경기인베스트플랫폼 홈페이지 운영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발틱 기업지원 데스크 운영 사업은 지난 2018년 2월 경기도와 경제협력을 체결한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투자개발청과 홈페이지에 양 지역의 투자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발틱 지역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경기인베스트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gip.or.kr)를 통해 두 국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지원사업은 국내에 공관을 두고 있는 해외 상무관들과 해외기업 또는 외국인투자기업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해외기업은 손쉽게 도내 중소기업을 만날 수 있고, 도내 중소기업 역시 외국기업을 통해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도내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지원 사업은 도내기업 중 해외투자유치나 비즈니스 협력을 이끌고 있는 기업과 해외 본사의 투자유치를 위해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류호국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중소 기업들의 실질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기업 성장, 투자유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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