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오는 16일에 신작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라이브 기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의 미로형 '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기존에 선보인 라그나로크 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유저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성황리에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라이브 기자 간담회에서는 게임 발표와 매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각 매체에서 사전에 서면으로 전달받은 질문 중 중복되는 질문을 중심으로 채택했다. 

발표와 답변은 모두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에는 그라비티 IP사업unit 서상원 PM, 글로벌모바일사업unit 문권국 PM, 이상엽 PM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그라비티는 작년 10월부터 동남아시아 5개 지역에 이 게임을 출시했으며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3위,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만의 감성을 미로형 콘텐츠에 녹여 보다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점이 해당 지역 유저분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면서 "3월 23일 국내 및 글로벌(대만, 홍콩, 마카오, 중국, 일본 제외) 지역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라이브 기자 간담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이달 사내에 방송실을 오픈하고 다양한 방송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방송실 구축 후 진행하는 첫 라이브 방송이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라이브 기자간담회는 3월 16일 오전 11시 그라비티 대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