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연료절감 기술을 적용해 경제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한 19척의 선박 중 80%에 가까운 15척의 이중연료 추진선박을 수주했다. 또 현재까지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 초대형 LPG운반선 5척,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19척을 17억9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23%를 달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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