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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년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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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년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 모집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3.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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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허위부실 가맹사업정보 제공 현황 모니터링, 플랫폼 유통과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행위 자료 수집 등 도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활동 전 공정거래법에 대한 기초 교육을 수료한 다음 온라인 조사와 현장 점검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에 관심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타 지역 활동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올 4~9월 총 6개월이며, 선발인원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 17명, 북부 10개 시·군 8명 등 활동 권역별로 총 25명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45만 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청년 및 중장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과 지난해 경기 불공정 도민감시단 활동 경험자,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신청 시 가산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공정경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이 도내 불공정거래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적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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