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제세공과금, 임차료 등 최대 100만 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선한 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App) ‘WON뱅킹’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善한 가게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된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선제적으로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3월부터 7개월 간 진행했던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1월부터 6개월 간 연장하는 등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