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카드는 지난해 뱅크샐러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지출한 커피, 배달앱, 스트리밍, 편의점 등 TOP5 카테고리 영역에 집중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까지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소지월 포함 3개월간 할인한도를 두 배로 제공해 줘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이 50, 100, 150만 원 이상일 경우 ▶커피업종(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월 5000원, 1만5000원, 2만5000원까지 할인해 주고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월 2000원, 5000원, 1만 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멜론)에서 정기결제 이용 시 50%를 월 2000원, 5000원, 1만 원까지 할인해 주고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에서는 1만 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월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더불어 빨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뱅크샐러드 앱에서 ‘실시간 혜택 코칭 서비스’를 통해 남은 할인 한도, 월별 실적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해준다.
카드는 오는 4월 1일부터 뱅크샐러드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전 알림 예약을 진행 중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 모두 2만 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빨대카드는 뱅크샐러드 주 이용 고객인 2030 세대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과 선호하는 브랜드에 혜택을 집중한 ‘생활밀착형’ 카드”라며 “‘빨대’라는 이름처럼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남김없이 빨아먹는 즐거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가 이번 제휴를 맺은 뱅크샐러드는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 3800개 이상 국내 카드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는 카드를 소개해 주는 ‘맞춤형 카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