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나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생삼겹살을 40% 할인 판매해 1만 원어치를 사 왔다.
먹으려고 돌돌말려져 있던 삼겹살을 펼쳐 보니 3분의 2가량은 살점이 거의 없는 비계였다. 화가 나 대형마트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했지만 구매한 지점과 해결하라며 선을 그었다.
지점에서도 환불해주겠다는 말뿐 사과나 제품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나 씨는 “삼겹살을 돌돌 감은 상태로 판매해 비계가 어느 정도 섞였는지 알 수 없었다. 환불해주면 끝이라는 태도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지점에서도 환불해주겠다는 말뿐 사과나 제품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나 씨는 “삼겹살을 돌돌 감은 상태로 판매해 비계가 어느 정도 섞였는지 알 수 없었다. 환불해주면 끝이라는 태도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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