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양심불량 대형마트, 할인 판매한 삼겹살 포장 벗겨보니 비곗덩어리뿐
상태바
[노컷영상] 양심불량 대형마트, 할인 판매한 삼겹살 포장 벗겨보니 비곗덩어리뿐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3.25 0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형마트 할인 행사에서 구매한 삼겹살의 대부분이 비곗덩어리였다며 소비자가 황당해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나 모(여)씨는 대형마트에서 생삼겹살을 40% 할인 판매해 1만 원어치를 사 왔다.
 
먹으려고 돌돌말려져 있던 삼겹살을 펼쳐 보니 3분의 2가량은 살점이 거의 없는 비계였다. 화가 나 대형마트 본사 고객센터에 항의했지만 구매한 지점과 해결하라며 선을 그었다.

지점에서도 환불해주겠다는 말뿐 사과나 제품에 대한 설명도 없었다.

나 씨는 “삼겹살을 돌돌 감은 상태로 판매해 비계가 어느 정도 섞였는지 알 수 없었다. 환불해주면 끝이라는 태도는 문제가 있지 않느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