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분석전문기업인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 4분기 티몬을 찾은 고객들의 월평균이용일수는 총 11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일 증가하며 주요 이커머스 8곳 가운데 티몬이 가장 높았다. 또한 지난 1월부터 이달 셋째 주까지 자사의 매출을 기준으로 타임커머스 도입 이전인 2018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2회 이상 반복 구매한 고객들의 평균 구매액은 70% 가량이 늘었다.

티몬은 지난 2019년부터 타임커머스를 도입해 초·분 단위로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선보여 타쇼핑앱과는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티몬은 매일 아침 9시마다 100초 안에 결제까지 마쳐야 하는 ‘100초 어택’, 오전 10시에 10분 동안만 열리는 ‘10분 어택’ 등 정해진 시간 동안 특가 상품들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 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앞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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