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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일반 상품 대비 10% 가벼운 '구름' 라인으로 봄여름 시즌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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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 일반 상품 대비 10% 가벼운 '구름' 라인으로 봄여름 시즌 겨냥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3.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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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즌을 맞이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의 봄여름 시즌 신상품 '구름' 라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출시된 '구름' 라인은 구름처럼 가볍다는 의미로, 가죽 소재 토트백 무게는 700g, 나일론 소재 토트백은 400g로 일반 상품 대비 약 10% 정도 가볍다는 게 특징이다.

남성과 여성 구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상품으로, 백팩과 토트백으로 구성돼 있다. 

백팩의 경우 유연한 곡선 라인과 볼륨감있는 형태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이 담겨있다. 랩톱과 태블릿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마스크 전용 포켓이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카키, 브라운, 네이비, 그린, 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18만9000원에서 35만9000원이다. 

토트 겸 숄더백은 탈 부착 어깨 끈이 달려있고 IT제품을 넣을 수 있는 오픈 포켓과 태블릿, 노트북 수납을 위한 쿠션 포켓이 있다. 
 


회사 측은 "천연 소가죽 소재의 토트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고, 슬림하고 긴 핸들로 디자인된 가죽 오픈 토트는 20~30대에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캐주얼 스타일의 착장은 물론 포멀룩에도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크래치에 강한 패브릭 소재이면서 무게가 400g 수준으로 가볍고 세련된 컬러의 가죽 원단 배색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렸다고 강조했다. 다크 네이비, 그린 기본 컬러에 민트 컬러를 포인트로 했다.

블랙, 네이비, 브라운, 그린, 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6만9000원~26만9000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주요 타깃 고객인 20~3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해 온라인 채널 판매에 집중하고 상품의 가격을 기존 대비 75%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또한 컬러를 한층 풍부하게 전개하고 버클, 스티치, 참 등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했다.

빈폴액세서리는 2021년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하루’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하루 스몰 크로커백 블랙 컬러는 완판돼 수차례 리오더가 진행됐고 하루 스몰 버킷백 브릭 컬러뿐 아니라 그린, 민트, 오렌지 등 컬러를 중심으로 50% 판매율을 기록했다.

빈폴액세서리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상품명 ‘하루’는 ‘하루 종일 함께 하고 싶은 가방’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루’ 시리즈는 소가죽 소재의 버킷백, 토트백, 쇼퍼백, 핸드폰 미니백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27만9000원이다.

대표 상품인 하루 버킷백은 정면에서 네모, 측면에서는 세모로 보이는 형태다. 기본 구성 외 다른 컬러의 핸들, 스트랩도 별도로 구매해 다양한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블랙, 브라운, 그린, 옐로우 및 블랙/화이트 크로커 엠보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핸드폰, 카드 등 소지품을 간단히 수납할 수 있는 하루 핸드폰 미니백도 출시됐다. 내부 안감이 항균 처리됐으며 브라운, 오렌지, 네이비 등의 컬러로 구성됐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실용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멋과 여유를 잃지 않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상품 라인을 구성했다”며 “타깃 고객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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