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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분리배출 쉬운 대용량 'ABC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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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분리배출 쉬운 대용량 'ABC주스' 출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3.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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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는 '100%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950ml'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 190ml 인기에 힘입어 950ml 대용량 제품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상·하단 분리 가능 ECO 테트라탑 패키지를 도입해 손쉬운 분리 배출이 가능하다. 패키지 상단 모서리 'Push' 부분을 누르고 상단부는 플라스틱, 하단부는 종이팩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ABC주스는 사과(Apple)와 비트(Beet), 당근(Carrot)을 1대 0.3대 1(농축액 기준)의 비율로 담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도 높다.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00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미국과 유럽,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스퇴르 유기농 야채농장 ABC주스는 100% 유기농 원료 사용, 무설탕, 인공첨가물 무첨가, HACCP인증 등의 원료 및 제조공정으로 제조됐다. 텁텁한 맛을 줄이기 위해 레몬을 소량 첨가해 상큼함을 더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ABC 주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파스퇴르의 깐깐한 품질원칙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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