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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연봉협상 인상분에 '800만 원+α' 추가로 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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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연봉협상 인상분에 '800만 원+α' 추가로 얹는다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3.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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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올해 1월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에서 800만 원을 추가로 인상하고, 추가 보상금 200만 원과 자사주를 함께 지급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보상정책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해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800만 원을 일괄 인상해 4월 1일자로 적용한다.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전직원 대상이며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금 200만 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한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한다. 지급 규모와 기준은 추후 사내 공지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도 시행 중이다.

양육비로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 원을, 거주비로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외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 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휘트니스 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디 장려 ▲전문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 공간 구비 등 특색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사내 미혼 복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혼 임직원 중심의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 및 생일 지원도 추가·확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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