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상정책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해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800만 원을 일괄 인상해 4월 1일자로 적용한다. 정규직과 계약직을 포함한 전직원 대상이며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금 200만 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한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한다. 지급 규모와 기준은 추후 사내 공지될 예정이다.

양육비로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 원을, 거주비로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 외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 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휘트니스 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디 장려 ▲전문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 공간 구비 등 특색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사내 미혼 복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혼 임직원 중심의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 및 생일 지원도 추가·확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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