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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아 방지 광고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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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아 방지 광고로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금상 수상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3.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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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금상을 수상했다.

광고는 미아 방지를 위한 내용으로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경찰청의 ‘지문등 사전등록’이 해마다 2만 건 가량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이들이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기까지 평균 3360분이 걸리지만, 미리 아이의 지문을 등록하면 시간이 65분의 1로 단축된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지문등 사전등록을 안내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전국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해 올해 2월까지 4만5754명의 아이들이 지문을 등록했다. 
 
지문등 사전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관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디지털시대,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방법도 바뀌고 있다”며 “다양한 디지털기술과 컨텐츠로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는 CS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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