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메르세데스-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에서 AMG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나아가 차량 제어부터 코너링, 레이싱 테크닉까지 다양한 주행 기술을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다. 2018년 10월 런칭 이후 지난해까지 약 1,200명이 참가하며 국내 고성능 차 시장 및 문화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내달 11일 시작되는 2021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입문자를 위한 ▲AMG 스타터(AMG Starter) 프로그램부터 운전 실력을 더욱 연마하고 싶은 운전자를 위한 ▲AMG 익스피리언스(AMG Experience) ▲AMG 퍼포먼스(AMG Performance) ▲AMG GT 익스피리언스(AMG GT Experience) ▲AMG 어드밴스드(AMG Advanced)까지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AMG 차량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국내에 선보인 새로운 AMG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AMG 차량들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입문 단계의 레이서를 위한 AMG 스타터에서는 새로운 고성능 패밀리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S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을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함이 배가됐다. AMG GT 익스피리언스에서는 최고출력 639마력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링 고성능 4-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Mercedes-AMG GT 4-Door Coupé)’ 및 지난해 10월 출시된 부분 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지난 3년간 국내의 퍼포먼스 차량 애호가들이 AMG 스피드웨이에서 진정한 드라이빙 성능을 만끽했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고성능 차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더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