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요소다는 1998년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음료이다. 업계 최초로 아이들이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ml)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그룹 디바의 왜 불러를 개사한 CM송과 재미있는 표정의 캐릭터가 화제가 돼 출시 초기 한 달 만에 650만 병을 판매했었다.
새롭게 출시된 뿌요소다는 오렌지와 파인애플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상큼하게 느껴지는 과일향과 입안 가득 터지는 탄산의 청량감이 특징이다. 스쿨존의 식품 버전인 그린푸드존에서도 판매 가능하도록 당 함량과 열량을 낮췄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뿌요소다를 즐겨 마셨던 30~40대 소비자들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음료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면서 "뽀로로에 이어 뿌요소다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팔도 음료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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