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이날 경기도 안양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및 사외이사, 상근감사 선임 등을 포함한 6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액면 분할에 따라 펄어비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131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가 된다.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상근감사가 주총에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에 대해선 "글로벌 콘솔과 PC 시장을 공략하는 기대작으로 한국 게임을 대표하는 국위 선양할 콘텐츠가 됐으면 한다"면서 "붉은사막에 이은 신작 '도깨비'에 대한 새로운 정보 공개도 올해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세계 유저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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