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 2월부터 각 지역에 대한 실태 파악 및 수요 조사, 대상자 선정 작업을 진행했다.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기부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부한 품목은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 등 총 11만 개로 25억 원 상당이다.

키운센 베베는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10종(비타민A, B1, B2, B3, B5, B6, C, D, E, H)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시럽형 영양제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 제약회사의 정체성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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