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이해 수산물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메가박스와 손잡고 수산물 할인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가박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영화 자산어보를 관람한 관객 7000명을 추첨해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1만원 권을 제공한다.
또한 수협쇼핑에서 수산물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300명을 추첨해 영화 자산어보 관람권을 증정한다. 할인쿠폰 및 관람권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영화 개봉일인 3월31일부터 4월18일까지, 자세한 응모 방법은 수협쇼핑 홈페이지 또는 메가박스 이벤트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해양수산부가 개최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전복 ▲오징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산어보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친형인 정약전이 흑산도에 귀양기간 동안 집필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학서로서 흑산도 근해의 수산동식물 155종에 대한 명칭·분포·형태·습성 및 이용 등에 관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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