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해 뿌까'는 전세계를 돌며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컨셉의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타이쿤 게임)이다. 뿌까, 가루, 아뵤 등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나만의 푸드트럭을 성장시킬 수 있다.
모바일 게임 동물온천, 동물극장 등을 개발한 인디게임 제작팀 '슈퍼썸'과 협업 제작했다.
게임은 타이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간단한 클릭만으로 푸드트럭을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유저들은 한국,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푸드트럭을 경영하고 요리 연구와 아르바이트 채용 및 훈련 등을 통해 수익 창출 및 사업 확대가 가능하다.

홍보구역에는 미니 액션 게임이 마련돼 있다. 터치 플레이로 닌자들을 퇴치해 푸드트럭을 찾아온 손님들이 떠나가지 않게 하고 손님들의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인 획득의 기회도 추가로 주어진다. 이렇게 획득한 게임 코인으로 푸드트럭과 테이블 업그레이드 등이 가능하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관계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뿌까 특유의 매력과 테마가 잘 담긴 모바일 게임 요리해 뿌까를 유저들에게 보이게 돼 기쁘다. 뿌까가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K캐릭터인 만큼 글로벌 유저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뿌까는 2000년 초반 캐릭터 전문 기업 (주)부즈에서 개발한 글로벌 캐릭터이다. '2020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5년 연속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선호도 1위를 지키고 있다.
회사는 뿌까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북미·유럽·남미를 중심으로 '요리해 뿌까'가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