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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 구축...안전한 해외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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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 구축...안전한 해외여행 지원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4.0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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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구현모)가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안전한 해외 출·입국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헬스 패스’는 코로나19 검사결과·백신접종인증 플랫폼이다. 출국 전 지정된 병원에서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부여 받게 되면 자동으로 앱으로 검사결과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디지털헬스 패스를 발급받아 출국 시 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가별 입국 시 필요한 각종 서류의 전자화를 통해 편리함을 극대화하고 향후 백신 접종 데이터는 물론 국내외에서 도입 검토 중인 백신인증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범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3사는 ▶공항 내 ICT 기반 방역 프로세스 도입 및 정책 수립 협력 ▶안전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축 사업 협력 ▶해외 출·입국 조기 정상화를 위한 ‘트래블버블(방역 우수 국가 간 자유로운 여행 허용)’ 활성화 및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협력한다.

KT 관계자는 “협약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를 ICT 기반 플랫폼으로 구현해 디지털헬스 패스 하나로 간편 출입국을 지원하고 이를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해외 공항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항 방역 모델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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