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최종 오픈에서는 건설·해운·제조·서비스·레저 등 분야 그룹의 주요 계열사 상세소개 및 ESG경영철학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 메뉴 리뉴얼을 단행했다.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SM그룹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과 활동들을 윤리경영, 상생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으로 나눠 소개하고 세부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효율적인 콘텐츠 검색이 가능하도록 확장형 레이아웃과 직관적인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한 ‘모바일 버전’도 새롭게 적용했다.
SM그룹은 이후에도 상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강화 및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장할 계획이다.
SM그룹 홈페이지는 지난해 우선적으로 그룹 소개, 사업분야, 미디어, 지속가능경영, 인재채용 등 5개 메뉴로 구성된 바 있다.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메뉴와 이해하기 쉬운 정보 구조의 화면 제공으로 ‘웹어워드코리아 기업 일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그룹 관계자는 “SM그룹 홈페이지는 그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청사진을 누구나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그룹이 갖는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며 “그룹의 비전과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SM그룹의 다양한 서비스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M그룹은 SM경남기업, SM우방(우방아이유쉘),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SM삼라, 라도 등 건설부문과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SM벡셀 SM스틸 SM인더스트리 등 제조부문, 그리고 SM하이플러스, 호텔 탑스텐,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제조·서비스 부문의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