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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작년 매출 38%·영업익 119% 증가…창사 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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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 작년 매출 38%·영업익 119% 증가…창사 이래 최대 실적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01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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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346억 원과 영업이익 5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19% 늘었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핫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등 MZ세대 고객을 타겟한 제품들의 성공적인 출시 △네고왕 등 과감한 마케팅 투자 결실로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제너시스 BBQ가 지난 달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매출은 3200억 원이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네고왕 등 프로모션과 관련한 프로모션 비용 146억 원을 차감한 수치다.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마케팅 비용으로 약 332억 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배우 이민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레드착착, 블랙페퍼, 핫크리스피, 찐킹소스 등 핫황금올리브치킨시리즈 4종을 출시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황광희 씨와 함께한 '네고왕' 프로모션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도 모았다. 이를 통해 자사앱 가입자수가 기존 30만 명에서 255만 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지난해 8월 한 달 매출이 370억 원에 달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월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황광희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해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을 출시하고 자사앱 프로모션을 지속 강화했다. 이어 카카오리틀프랜즈와 콜라보로 고객 증정용 소스플레이트 굿즈 및 제품 세트 구성하는 등 MZ세대 고객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해 4월 선보인 포장 및 배달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 모델은 직영 운영을 통한 검증 후 7월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해 현재 250개 매장이 오픈됐으며 300건에 가까운 계약이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너시스BBQ가 지난해 3월 15일 선보인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순살, 체고바, 체고치 4종은 2030세대들의 입맛을 적중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제너시스BBQ는 지속적인 신제품개발과 자사앱 중심의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PPL, 디지털광고캠페인, HMR 판매강화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하급수적 성장을 이끌어 다시 한 번 신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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