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5G+ 전략의 추진동력을 정비하고 주요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5G+ 산업생태계 ▶5G망 ▶스마트공장 ▶실감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7대 분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회의에서는 김동구 5G포럼 집행위원장의 ’5G 상용화 2주년 성과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분야별로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발표했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5G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5G 생태계의 현 주소 및 향후 정책 지향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
조경식 과기부 차관은 회의를 통해 ▶5G 전국망 조기구축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장비‧디바이스 산업의 선순환 구조 강화 ▶글로벌 생태계 선도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추진과제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행력을 강화하고 성과가 현장에서 즉각 체감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기부는 국내 5G+산업이 지난 2019년 상용화 이후 세계적 수준의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약 1366만 명의 가입자 수, 중소‧중견 장비기업의 실적 증가에 따른 성장세 및 주요 기업의 대규모 장비 수출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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