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지원본부장, 신성빈 마케팅본부장,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념 식수를 심는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약 4000㎡ 면적에 총 3000 그루의 나무를 심고, 운동 및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향후 5년 동안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