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사로 입지를 다져온 3사는 세 자릿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대규모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PM, 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각 채용 부문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업계 출신을 선호했던 기존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업계 외 지원자들도 적극 채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게임빌, 컴투스, GCP 3사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와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 원 이상 인상했다. 상반기 중으로 포괄임금제도 폐지될 예정이다.
게임빌, 컴투스, GCP 3사는 지난 20여년간 모바일게임 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축적해왔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다수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로엠, 워킹데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각사별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1:1로 개별 상담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