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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체지방 감소 돕는 유산균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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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 체지방 감소 돕는 유산균 개발 나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05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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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렬)이 개발한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외 3종'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내츄럴이 기술이전을 받게 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외 3종'은 신생아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지방세포의 지질분해를 촉진해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유익균이다. 비만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내용으로 특허 출원을 하기도 했다.
 

▲휴온스내츄럴 이충모 대표(오른쪽)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홍원 바이오병제혁신사업부장
▲휴온스내츄럴 이충모 대표(오른쪽)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홍원 바이오병제혁신사업부장
휴온스내츄럴은 향후 본 기술을 활용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휴온스내츄럴 이충모 대표는 "국내 대표 생명과학기술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내츄럴은 발효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생균, 사균, 대사물 등의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생산하는 유산균 전문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너셋'을 통해 현대인의 니즈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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