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캔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배달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더워진 날씨에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고객 편의를 높이고자 고민한 끝에 탄생한 패키지이다.
던킨의 '던캔'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 알루미늄 캔 형태로 운반이 용이함은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던킨은 고객이 주문하는 동시에 매장에서 메뉴를 바로 제조한 뒤 던캔에 제품을 담아 완벽히 밀봉한다. 일반 컵에 즐겼을 때보다 제품의 온도와 맛, 향을 유지해 준다. 핫·아이스 음료 모두 밀봉 가능하며 배달이나 매장에서 포장 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던캔을 이용할 수 있다.

던캔으로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달콤한 복숭아 맛의 '피치 아이스티(2900원)' △패션후르츠, 오렌지, 핑크구아바 등 열대 과즙을 넣은 '미네랄 펀치티(2900원)' 등의 아이스티 2종도 선보였다. 여기에 600원을 추가하면 톡톡 씹히는 식감이 특징인 '스타젤리'를 넣은 젤리 아이스티로 업그레이드해 즐길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캔은 덤블러(빨대 없는 뚜껑) 도입에 이은 던킨만의 특별한 음료 용기"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던킨만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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