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는 지난 8일 발음지역아동센터 5~9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과자 KIT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이과자 KIT만들기'는 롯데중앙연구소 사내벤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냠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쌍방향 클래스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일일 식품 연구원을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클래스는 약 40분간의 과정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나만의 DIY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식품 연구원의 식재료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학습할 수 있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이해 등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롯데중앙연구소 벤처-TFT 관계자는 "냠냠연구소의 온라인 클래스가 코로나19로 놀이 공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안전하게 자신만의 간식을 만들며 친구들과 추억이 될만한 재미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DIY마스크 제작 봉사, 소외계층 영유아 아동 지원을 위한 수면 조끼 제작 봉사, 치매 예방을 위한 노인용 놀이 KIT 제작 봉사 등의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