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이 전 세대 완판(완전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1478세대 대단지 규모인데도 전 세대 4베이(bay) 혁신설계를 적용한 점과 전실 시스템 에어컨(총 5곳) 무상 제공, 발코니 무상확장, 분양 가격의 최대 5% 할인, 중도금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돼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 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 총 1478세대로 조성됐다.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했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됐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방문객 확인과 가스, 거실조명, 난방기기 조절이 가능하다. 원패스 카드로는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는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도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이 조성됐다.

특화된 조경 설계도 돋보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의 특화 정원과 주민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등을 조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