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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식물성 액티비아, 비건 베이커리와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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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식물성 액티비아, 비건 베이커리와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 진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4.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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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은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가 비건 베이커리인 베가니끄(Veganique) 및 더브레드블루(The Bread Blue)와 함께 오프라인 샘플링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식물성 액티비아는 풀무원다논에서 지난 1월 출시한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이다. 우유 대신 코코넛으로 만들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풀무원다논은 식물성 액티비아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및 비건 문화의 저변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비건 베이커리들과 지속적인 콜라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샘플링 이벤트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더브레드블루와 베가니끄의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식물성 액티비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더브레드블루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베가니끄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식물성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과 비건들 사이에서 식물성 액티비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 국내 식물성 트렌드 리딩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가니끄와 더브레드블루는 최근 국내 비건 트렌드를 선도하는 비건 베이커리이다. 베가니끄는 계란, 버터, 우유를 대신해 순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해 시각과 미각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더브레드블루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쌀눈유, 두유, 콩 단백질 등 대체재를 사용해 빵을 만든다.

식물성 액티비아는 우유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으로 만들어져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사람도 즐길 수 있다. 코코넛으로도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을 잘 살려내 기존 요거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인 '액티레귤라리스'와 함께 1컵당(100g 기준) 3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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