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의 강릉 ‘호텔 탑스텐’이 봄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탑스텐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번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원 모어 스테이 1+1 (One More Stay) ‘패키지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온 더 비치 (Picnic On The Beach)’ 패키지를 선보였다.

‘원 모어 스테이’ 패키지는 주말 1박을 투숙하면 주중 숙박권(1박)을 제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2박을 투숙할 수 있다. 6월 26일까지 탑스텐 홈페이지에서 예약 하면 되고 제공되는 주중 숙박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과 취향에 맞게 휴가 계획을 세워 사용하면 된다.

‘피크닉 온 더 비치’ 패키지는 호텔 객실 1박과 함께 피크닉 세트, 얼리 체크인 서비스와 손 소독제를 제공한다. 피크닉 세트에는 피크닉 매트 및 바구니를 포함한 샌드위치, 샐러드, 커피, 과일이 포함돼 있다. 6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전 객실을 최대 80% 할인 받을 수 있다.

탑스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저렴한 가격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호텔 및 객실 내부 방역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