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온라인몰에서 브랜드가 있는 업체의 싱크대 서랍장을 주문했다.설치한 당일 몇 시간 뒤 여닫이 문을 몇 차례 열고 닫다 보니 경첩이 나사째 뽑혔다.
제품 문제라 생각해 판매자에게 교환을 요구했지만 배송 및 설치 당시 이상이 없었다며 교환은 커녕 환불도 거절했다.
이 씨는 "하루만에 경첩 나사가 빠져 못 쓰는 싱크대가 어디 있느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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