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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임 대표로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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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임 대표로 권길주 두레시닝 대표 내정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1.04.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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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통해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권 후보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하나증권 기업금융기획부장, 하나은행 대치역지점 지점장, 하나은행 감찰실 실장,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하나금융지주 그룹윤리경영업무 담당 상무, 하나금융지주 소비자권익보호최고책임자, 외환은행 준법감시인, 하나금융지주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8월부터 현재까지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에 자리하고 있다.

권 후보는 하나카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2022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다.

하나금융 그룹임추위는 “권 후보가 하나금융그룹 내 지주, 은행, 카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며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나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장경훈 전 하나카드 대표는 사의를 표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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