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론칭 이후 약 3주간의 판매량에 비해 4월 1일부터 2주간의 판매량을 비교해보면 1208%(13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사전 출시 제품으로 선보였던 립틴트 제품 외에 추가 라인업을 갖춘 ‘한올 타투틴트 헤어앤브로우’, 땀과 물에 강하며 라이너와 브로우를 하나에 담은 ‘딱풀 젤펜슬 라이너앤브로우’, ‘시스루 톤업베이스’ 등도 초도 물량 완판과 리오더가 진행 중이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TV 광고도 코스메틱 매출 상승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벨벳크림&젤리볼륨 타투 립틴트'는 4월 첫째 주 일주일간 젝시믹스 판매 순위에서 단일 품목 중 1위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젝시믹스 코스메틱은 론칭 전부터 '코스메틱 랩(LAB)'을 마련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 연구와 수백 번의 샘플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바탕으로 현재 업계 최초로 애슬레저에 특화된 코스메틱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테스팅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자사몰 상세페이지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페이지 내에서 고객이 숍에 들어가서 제품을 고르고 테스트해보는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젝시믹스는 본격적인 뷰티 시장 진입과 동시에 고객들의 신뢰를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젝시믹스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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