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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주법인, LA 한인타운 지역사회 및 노인 시설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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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주법인, LA 한인타운 지역사회 및 노인 시설에 기부
  • 김승직 기자 csksj0101@csnews.co.kr
  • 승인 2021.04.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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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는 14일(현지 시각)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로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 장 지원 이후 두 번째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또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커뮤니티 센터 정문섭 이사장은 “건물이 오래돼 누수를 걱정하던 차에 방수작업과 시설보수에 나서준 반도델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정을 나눠줘 많은 도움과 힘이 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소식을 전해 들은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연방 미쉘 박 스틸 하원의원, 캘리포니아주 미구엘 산티아고 하원의원 및 LA시 존 에스 리 시의원 등은 감사장을 보내는 등 발주처와 협력회사 간 상생의 좋은 선례를 보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한승민 대표는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라는 권홍사 회장님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니어 센터 정문섭 이사장, 반도델라 한승민 대표, 룻 일렉트로닉 조셉 안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에 총 252세대 아파트 ‘THE BORA 3170’을 선보이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2022년 중순 준공 예정이다.

한편, 반도건설은 기업이윤 사회환원을 위한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반도문화재단은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 카림애비뉴 2차 상가 내에 위치해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가족시화공모전, 온라인 독서클럽, 온라인 콘서트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문화가 있는 아파트’ 등 신규 특화사업 및 사회공헌활동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승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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