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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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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1.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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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으면서 기존 장애등급 1~3급인 시민이고 모바일 앱, 인터넷, 전화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20일 오전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까지다. 
 

▲시민이 장애인콜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시민이 장애인콜택시에 탑승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버스 지원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장애인콜택시 등록 시민 중 휠체어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 중인 장애인 버스 2대를 활용해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접종 일정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향후 안내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안전하고 편리한 차량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고객의 목소리가 귀 기울여 불편사항을 지속 개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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